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78 FIFA 월드컵 아르헨티나 (문단 편집) ==== 1조 [anchor(1조)] ==== || '''순위''' ||<-2> 국가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진출여부''' || || 1 || [[파일:이탈리아 국기.svg|width=30]] || '''[[이탈리아]]''' || 3 || 3 || 0 || 0 || 6 || 2 || +4 || 6 || 8강 진출 || || 2 ||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width=30]] || '''[[아르헨티나]]''' || 3 || 2 || 0 || 1 || 4 || 3 || +1 || 4 || 8강 진출 || || 3 || [[파일:프랑스 국기.svg|width=30]] || [[프랑스]] || 3 || 1 || 0 || 2 || 5 || 5 || 0 || 2 || 8강 실패 || || 4 || [[파일:헝가리 국기.svg|width=30]] || [[헝가리]] || 3 || 0 || 0 || 3 || 3 || 8 || -5 || 0 || 8강 실패 || - 개최국 아르헨티나는 어렵게 얻은 홈버프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 무려 3년 전부터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해외 진출을 금지하고 지속적인 합숙훈련으로 조직력을 다졌으며, 이미 발렌시아에 나가있던 마리오 캠페스를 임대료까지 지불하며 아르헨티나로 불러들이는 초강수를 둔다. 그런데도 첫 조편성은 상당히 죽음의 조였다. 유럽에서도 최강급 전력인 이탈리아와 한물 갔다지만 녹록지 않은 전력을 가진 프랑스와 헝가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죽음의 조를 통과하기 위해 아르헨티나는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한다. 우선 아르헨티나가 경기하는 세 경기를 모두 수도인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집어넣고 나머지 경기를 마르델 플라타에 몰아넣음으로써 경기 이동거리를 0으로 만들어버렸다. 그리고 그나마 1승 유력상대인 헝가리와의 첫 경기에서 편파판정을 남발한다. 전반 9분 차포의 선제골로 끌려다니자마자 거친 파울을 남발하며 헝가리가 공을 잡는 꼴을 못 보게 했으며, 홈 관중의 살벌한 응원 속에 루케의 동점골, 베르토니의 후반 역전골로 2:1로 신승한다. 워낙 거칠었던 탓에 부상자가 속출했고, 두 명이 억울하게 퇴장당해 9:11로 싸워야 했다. 항의하면 곧바로 폭동이 일어날 듯한 분위기에서 헝가리 선수들은 제대로 말조차 하지 못했다. 경기가 끝나고 헝가리 감독은 '아르헨티나의 열두번째 선수는 심판'이라는 노골적인 인터뷰를 날리기까지 했다. 마르델플라타에서 열린 이탈리아:프랑스 경기는 이탈리아의 2:1 승리로 끝났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각종 편파판정과 부상 선수 속출로 만신창이가 된 헝가리를 상대로 이탈리아가 가볍게 3:1로 이겼으며, 역시 아르헨티나:프랑스 경기에서도 심한 편파를 등에 업고 신성 플라티니가 버티던 프랑스를 2:1로 이기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 프랑스 감독도 경기가 끝나고 인터뷰에서 '관중들의 휴지 응원이 인상적이었다'면서 경기 내용에 대해서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은 프랑스와 헝가리 경기가 조금 일찍 열렸는데 전반전에만 네 골이 터지며 프랑스의 3:1 승리로 끝났다. 탈락팀간의 대결에서 프랑스가 본선 20년만의 승리를 따내며 간신히 체면치레를 하고 역시 12년만에 올라온 헝가리는 3전 전패의 수모를 당한다.[* 이 경기에서 프랑스와 헝가리가 모두 흰 유니폼만 가지고 경기장에 도착했기 때문에, 양 팀 중 한쪽은 다른 유니폼을 입어야 했다. 프랑스가 킴벌리 AC의 초록색-흰색 줄무늬 유니폼을 입고 이 경기에 출전했다.[[https://en.wikipedia.org/wiki/File:France_vs_hungary_kimberley.jpg|경기 사진]] ] 한편 이탈리아 전이 열리기 직전 B조의 결과가 나왔는데, 서독이 폴란드에 밀려 2위로 떨어졌다. 여기서 아르헨티나가 1위로 올라가면 8강 2라운드에서 디팬딩챔피언 서독과 만나게 되었으므로, 이탈리아 전에서는 역으로 교모하게 수를 쓰며 지루하게 경기를 이끌어간다. 결국 후반 23분 베테가에게 결승골을 헌납하며 2위로 진출했고, 이탈리아는 8강에서 숙적 서독과 만나게 된다. 고의적으로 패배해서 쉬운 상대를 만나려고 했던게 아니냐는 의혹이 상당히 컸던 결과였다. * '''이탈리아''' 2 - 1 프랑스 * '''아르헨티나''' 2 - 1 헝가리 * '''이탈리아''' 3 - 1 헝가리 * '''아르헨티나''' 2 - 1 프랑스 * '''프랑스''' 3 - 1 헝가리 * 아르헨티나 0 - 1 '''이탈리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